모두들 기후 위기라고 하면서 왜 우리는 이토록 태평할까요? “탄소예산”을 아십니까? 탄소예산이란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을 특정 온도 이내로 막기 위해서 인류에게 허용되는 온실가스 배출의 총량입니다. 기온 상승 목표치를 1.5도 이내로 묶으려면 7년 이내에 탄소예산이 바닥난다고 합니다. 즉,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불과 7년도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기후 위기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생존의 문제입니다. 풀뿌리 환경운동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Silent Spring, 1962년)은 미국에서 살포된 살충제나 제초제로 사용된 유독물질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책으로 서구에서 환경운동이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풀뿌리 사진

이 책으로 인하여 1963년 케네디 대통령은 환경문제를 다루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고, 1972년 미국 EPA(환경부)는 DDT의 사용을 금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새싹처럼 작아보이는 개인의 활동이 정부의 정책까지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회복 불능한 상태가 되어가고 있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기존과는 다른 방법론이 필요합니다.
WSO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멤버십 형태의 “풀뿌리 환경운동”을 제안합니다.

환경 지식 전파 운동

아는 것만큼 보입니다. 생각이 먼저 바로 잡혀야 행동이 변화됩니다. 시민들의 환경지식 수준이 높아질수록 환경보호 제도의 수준도 높아질 것입니다. 환경보호에 관한 지식을 SNS를 통해 전파하는 것이 풀뿌리 환경운동입니다. 이것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WSO는 SNS로 전파할 수 있는 환경 콘텐츠를 지속해서 만들어낼 것입니다.

자발적 생활 실천운동

스스로가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이것을 회원들 간에 공유하며, 여기에 참여하는 회원을 늘리는 것이 풀뿌리 환경운동입니다. WSO는 이를 위해 5가지 행동강령을 제시합니다. 추후 이러한 활동들을 유기적으로 할 수 있는 앱을 만들어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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