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의 2019년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에 의하면
향후 10년간 인류에게 다가올 위험 요인은 1위가 기후위기, 2위가 기후위기 대응 실패입니다.
이처럼 지구온난화는 현재진행형인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구의 평균온도가 1˚C 상승하면 북극의 빙하가 녹는 속도가 빨라져 북극곰이 멸종 위기에 놓입니다.
2˚C 상승하면 그린란드 전체가 녹아 마이애미, 맨하튼이 바다에 잠기고, 수십만 명이 열사병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3˚C 상승하면 아마존 숲이 사라집니다.
4˚C 상승하면 해수면 상승으로 뉴욕이 물에 잠기게 됩니다.
5˚C 상승하면 정글이 모두 불타고 가뭄과 홍수로 인해 거주 가능한 지역이 얼마 남지 않습니다.
6˚C 상승하면 생물의 95%가 멸종하게 됩니다.
지구의 기온은 이미 1˚C 올랐고 남은 1˚C가 도시의 운명을 좌우할 것입니다.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C 이하로 지킨다는 파리협정의 목적을 달성하더라도 막심한 피해는 불가피 합니다.
이러한 기후위기의 근본 원인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의 배출입니다.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의 배출양을 줄여야 합니다.
순위 | 발생가능성 | 영향의 심각성 | ||
2020 | 2015 | 2020 | 2015 | |
1 | 극심한 기상이변 | 인접국가간 갈등 | 기후변화 대응 실패 | 물위기 |
2 | 기후변화 대응 실패 | 극심한 기상이변 | 대량살상무기 | 전염병 확산 |
3 | 자연재해 | 국가 거버넌스의 실패 | 생태 다양성 소실 | 대량살상무기 |
4 | 생태 다양상 소실 | 국가붕괴/위기 | 극심한 기상이변 | 인접국가간 갈등 |
5 | 인공자연재해 | 실업/불완전 고용 | 물위기 | 기후변화 대응 실패 |